안녕하세요. 후형제맘 입니다 : )
주말에 낙동강 레일바이크를 타러 다녀왔어요. 바람도 솔솔불고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낙동강레일바이크를 네비에 검색하시면 주차장쪽으로 안내가될거에요.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고 번잡하지 않았어요. 연애할때 남편이랑 한두번와보고는 정말 오랜만에 와보았네요. 그때와 다르게 레일바이크타러 가는길도 이쁘게 조성이 되어있더라구요.
주차장에서 레일바이크까지가는 길은 그렇게 멀지 않았어요. 유모차로도 충분히 이동가능하니 유모차를 지참하셔도 좋을것같아요.
저희는 레일바이크만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할 일정이라 아기띠를하고 갔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시간별로 탈 수있어요. 사진과 같이 15회차까지 있고, 돌풍 강풍등 기상악화시에는 운행을 중단한다고합니다. 조금 내리는 비에는 운행을 한다고하니 참고해주세요.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36개월미만은 무료이며 등본이없을경우 키즈노트로도 인증이 가능하다고 해요. 혹시나 급하게가셨을경우 키즈노트를 보여주셔도됩니다.
24개월미만 영유아는 꼭 아기띠를 하여서 탑승해야된다고해요. 저희 둘째는 25개월이 다되어서 혼자서 벨트매고 좌석에 앉았답니다.
아기띠는 매표소에서 대여도 해준다하니 참고하세요!
김해시민 할인은 평일만 해당되며 공휴일 및 주말은 할인이 안된다고 합니다!
레일바이크는 왕복 약30분정도 소요된다고 되어있으나, 스피드의 민족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
20분정도 걸리는것같아요ㅋㅋㅋㅋㅋ
저랑 남편 그리고 첫째까지해서 3인 레일바이크를 구매하였어요. 둘째와 셋째는 무료탑승입니다.
매표소 우측에 레일바이크가 위치해있고 좌측에는 기차카페와 와인동굴이 있어요.
레일바이크 좌측에는 가림막이있어서 바람도 일부분 막아주고 아이들이 안쪽에 타기에 좀 더 안전 해도 좋았던 부분이에요.
첫번째 두좌석에 페달이있고 뒷자석은 페달없이 의자로만 이루어져있어요. 그리고 중앙에 가방놓는 바구니가 있어서 편하게 놓아두고 탑승했어요.
낙동강을 가르며 시원하게 달리니 너무좋더라구요.
강가에는 봄이되면 벚꽃나무가 만개해서 봄에 타도 정말 예쁠것같아요.
옛날에 페달이 수동이라 엄청 열심히 밟았는데 요즘은 전자동이라서 열심히 밟지않아도 편히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옛날의 그런 감성은 느낄 수 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애들한테 보여주려고 저희 남편이 열심히 페달을 밟았답니다ㅋㅋㅋㅋㅋ
돌아오는길에 전자동으로 편히왔어요.
다 타고나와서는 열차카페를 둘러보았어요.
저희집 둘째는 기차!!!!!를 외치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산딸기 닷컴 카페는 김해 특산품인 산딸기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음료들이에요.
저희는 점심 먹으러 갈 예정이라 음료는 패쓰했지만 기차에서 먹는 느낌으로 아이들과 한잔씩 마셔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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