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 매트] TPU 층간 소음시공 매트 후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블리채입니다!!

 

둘째 임신초기에 허그매트 시공을 하고 후기를 남기려고 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러 둘째를 낳고 애둘 육아를 하고있네요^^

 

저는 대략 4곳의 업체를 견적을 보고 상담을 받아서 

그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결정했어요!

 

가격도 사실 만만치 않아서 ㅠㅠ 

가격 / 디자인 / 매트푹신함,단단함 정도 / 통기성 / 이물질받이 / 1장 사이즈  등등을 

중점으로 비교해보고 허그매트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가격은 시공매트자체가 비싸고 시공을 하기때문에 시공비가 플러스되는점 ㅠㅠㅠㅠ

하지만 확실하게 되기때문에 저는 셀프로 하지않고 시공비를 들여서 전문가에게 맡겼어요.

 

저희 집은 올리모델링을 하고 들어온 집이라 인테리어를 해치지않고 기존의 화이트인테리어를 벗어나지 않았으면 해서

디자인을 많이 비교하고 찾아보았어요! 

 

매트의 경도로는 다른 조동언니집에 갔었는데 매트가 정말 푹신해서 뒷꿈치가 쑥쑥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푹신해서 다 좋은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단단함이 있어야 아기들이 걷고 크는데 발 아치를 살려주고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해요. 너무 단단하면 매트의 메리트가 없어지고 너무 푹신하면

건강에 좋지 않기때문에 그 사이를 찾으려고 하였어요!

 

단단함과 디자인은 샘플을 구매해서 택배로 배송받았어요! 그리고 비교를 해보고 직접 발로 밟아보기도 하였어요.

 

통기성은 매트가 바닥에 붙어있다보니 습기를 머금을 수 있기 때문에 

매트 사이사이 홈이있어서 공기의 흐름이 있을 수 있게 하는 매트를 찾았어요.

만약 공기의 흐를수 있는 통로가 없다면 매번 매트를 들어내서 붙였다 떼었다 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매트를 오래 유지하며 사용할 수있어요.

이러한 수고로움을 덜어 줄 수 있는 공기통로가 있는 매트를 선택했습니다!

 

이물질 받이! 아무래도 아기들이 생활하는 바닥이다보니 물이나 이유식 과자등 많은 것들을 흘리는데 그것들이 매트 틈사이로 스며들면 그대로 바닥에 흘러갈경우 바닥손상뿐만아니라 세균들이 증식하고 매트의 수명도 단축시키기때문이에요 ㅠㅠ 그래서 이물질받이가 포함되있는 매트로 선택했어요.

 

매트1장 사이즈! 50*50  60*60  100*100 등 1장당 다양한 사이즈가있어요

사이즈가 작을 수록 복도형아파트에는 시공하기가 더 편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장당 사이즈가 큰 매트를 선호한다고해요. 왜냐면 시각적으로 더 넓어보이기 때문이죠!ㅎㅎ

 

지인집에 100*100사이즈를 시공한걸보았는데 확실히 시각적으로 넓어보이긴했어요ㅎㅎ

그런데 저는 50*50사이즈도 괜찮더라구요 ㅎ 거기다 그때는 신제품 출시 할인이벤트를 하고있어서 50*50사이즈 매트를 시공하기도하였어요! 

 

이외에도 세세하게 비교하여서 견적을 낸곳이

허그매트였어요! 

 

저희집은 구축아파트(32평)로 거실과 부엌이 매우 넓게 빠져있는 구조고

거실과 복도까지만 시공을 하였어요.

 

주방은 물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저희 첫째가 아이주도이유식을 했었던 터라....ㅎㅎ 바닥에 정말 많이 흘렸어서...

저는 과감히 주방은 제외시켰습니다. 이거는 생활방식에따라 달리하심될것 같아요.

 

저희 지인집 한곳은 주방까지 하였는데 물때문에 신경을 좀 많이쓰시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거실과 일체감이있어서 확실히 집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는있어요.

저희집은 부엌쪽에서 매트가 끊기다 보니 공간이 분리되보여서 많이 넓어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희집 바닥색상과 제일 유사한 색상을 선택하였어요 ㅎㅎ

아이비스톤 디자인을 선택하였습니다!

 

 

저희집 아파트 평수와 아파트를 이야기 해드리니 견적서를 내주시더라구요.

실제 시공에들어가서 남거나 하는 매트는 견적금액에서 빼주십니다.

 

저희집은 거실과 복도까지 해서 총 110장이 시공되었어요.

 

2분이서 오셔서 시공하였구요

시공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 걸렸어요.

 

 

시공중인 사진이에요. 레이저자와 칼도 여러개 들고 오셔서 깔끔하게 시공하시고 계셧어요.

 

시공하실땐 집에 있어도 되지만 저는 그때 둘째 임신을 하고 있었던터라 

지인집에가서 좀있다가 점심도 먹고 다되면 전화주신다 하셔서 전화받고 시공확인 하러 갔었답니다!

 

짜잔! 시공이 마무리된 사진입니다. 깔끔하니 잘되었고 팀장님께서 설명도 친절하고 세세하게 잘해주셨어요.

 

 

저희집이 구축이다보니 벽쪽이 균일하지않고 조금 울렁? 거린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ㅋㅋㅋㅋ

인테리어할때에도 조금 고생하셨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ㅋㅋㅋㅋ

시공할때도 ㅠㅠㅠ 마찬가지로 ㅠㅠ 

그래도 저렇게 하나하나 딱 맞게! 틈을 매꾸어서 시공해주셨어요! 진짜 최고...!

 

 

여기는 방으로 가는 틈이에요 문틀에도 따악! 맞게 빈틈없이 시공해주셧어요!

벽이아닌 바닥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저렇게 사선으로 되어있는 매트를 사용해서 마무리해주셔서

로봇청소기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아기들고 걸어다닐때 걸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전에 사용한 폴더매트는 높이가 있다보니 아기가 걸어다니면서 발이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매트시공후에는 그런게 사라지고 마음껏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거는 허그매트 사용 주의사항입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저는 지금 시공한지 꽤되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특히 둘째가 배밀이하고 앉기 시작하면서 뒤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안심이 되고 첫째때 사용하던 베이비룸을 안해도되서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첫째때 진작 시공할걸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혹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 폴더매트, 롤매트, 퍼즐매트 등 많이들 하지만 시공매트가 최고입니다!!!!

 

폴더매트는 공간차지가 많이 되고

롤매트는 넓은 면적을 다 깔순 있지만 밟았을때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연결테이핑을 해야된단는 것이 싫었고

퍼즐매트 또한 작은 틈을 매꿀 수 없기 때문에 미관적으로나 위생적으로 좋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격!!!!! 롤매트나 퍼즐매트를 까는게 시공매트와 가격이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시공매트를 선택하였습니다! ㅎㅎ 

 

폴더매트, 퍼즐매트 다 사용해본결과 시공매트가 최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셀프로 하시려는 분들도 많긴한데....

제 생각엔 돈 좀 더 주고 확실하게 시공업자에게 맡기는게 최고라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남편이랑 같이 해보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저히 할게 못되겠더라구요 

비싸게 주고 매트샀는데 제 손에서 망가지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문가에게 맡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