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아내와 다춤을 하면 아기에게도 영향이 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임신 중인 아내와 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할 때가 있지요?
부부 싸움을 안하거나 빠르게 화해하는 부부의 태아일수록 건강하게 자란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서로가 조심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임신 기간을 만드는 것이 최고겠지요.
태아는 엄마의 감정을 그대로 흡수하고 엄마의 감정과 신체변화에 따라 태내로 이동하는 혈액량이 변화하게 됩니다. 엄마의 스트레스로 인해 모체로부터 공급받는 혈액량이 줄어들게 된다면 태아는 적기에 이루어져야 할 두뇌 발달에 치명타를 입게되죠. 알면서도 싸우게 되는 우리 부부, 도대체 무엇때문에 싸우게 되는걸까요?
임신 기간 동안 부부들이 다투게 되는 대표적인 원인은 4가지가 있다고 해요.
1. 경제적인 문제
아기 천사가 찾아 와준것은 너무나도 기쁜일입니다. 하지만 아기를 출산하고 키우는 일은 현실이되지요. 계획된 임신이 아니였다면 경제적으로 많은 걱정이 생기고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을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나게 되지요.
2.입덧
입덧은 임산부들이 경험하는 임신 대표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입덧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괴로운 속 사정은 엄마만 느끼고 아는것이지요. 아내의 입덧에 무관심하고 도움을 주지 않는 다면 원망과 설움이 아내의 마음 깊이 남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감정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사소한 갈등이 다툼까지 이어지게 되는거죠.
3.생활패턴
임신을 하게되면 엄마는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한다면 육아와 병행하기는 매우 힘들지요. 이런 상태를 남편이 이해해주지 못하면 서로간의 마음이 상충되며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4.시댁과 친정 문제
결혼이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기 때문에 부부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크게 다툴 문제는 아니지만 상대편 가족에 대한 서운함을 이해해주지 못할때 혹은 상대방의 가족을 비난할 때 큰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부부싸움은 어떻게 마무리 하는게 좋은 대처하는지 잘 모를 때 이렇게 대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임신 중 부부싸움 대처법, 함께 알아보아요.
- 부부 싸움은 2분 이내로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부부 싸움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해요. 부부싸움을 하게 될 경우 2분 이내에 화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앙금이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경우, 태아에게도 아빠에 대한 증오나 엄마에 대한 반감이 뇌에 기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와 포옹
아내의 귀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포옹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5개월 이후부터는 태아가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아내의 배와 30cm 이내에서 미안하다고 태아에게도 말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전문의들은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절대! 폭력을 행사하면 안되고, 가슴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말도 피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임신 중 부부싸움이 태아에게 청각을 통해 정보를 전달 받고 이로 인해 뇌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무려 70~80% 정도 된다고 합니다. 5개월에는 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할수 있습니다. 6개월에는 엄마의 목소리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 할 수 있기때문에 고성을 지르는 어른들의 목소리가 태아의 기억에 저장 될 수 있으니, 욕설, 폭력, 상저 주는 말은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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