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남편의 역할(산전우울증_남편이 미워요)
"임신 하고 나서 남편이 미워요!" 라고 이야기하는 산모님들이 많습니다. 임신을 하고 나서 이유없이 남편이 밉고 짜증나고 싫어지기도 하는데요. 많은 산모님들이 경험하는 증상이랍니다. 나도 모르게 차갑게 대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남편입장에서는 삐지거나 화를내면 당황스럽고 힘들기도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의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신체적인 변화는 물론이고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기복이 심해지다 보니 신경이 예민해지고 날카롭고 이전보다 우울감을 자주 느끼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산모님들이 어떻게 제어하고 조절 할 수 없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남편분들은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임신 5개월 부터는 태아의 청각이 발달이 시작되는 시기이고 6개월차부터는 엄마의 목소리를 ..
유아교육
2020. 4. 23. 14:32